한 여름, 웰컴투 댄스와 함께하는 열정의 살사와 아르헨티나탱고,바차타의 열기속으로~ [2]

한 여름,
웰컴투 댄스와 함께하는
열정의 아르헨티나탱고의 열기 속으로~[2]

 

- 이것이 바로 진정한 라틴댄스의 멋!

 

 

 

 

 

“춤도 베이직이 어느 순간 익숙해지면서 음악을 듣고 교감하는 것 자체가 무리 없이 편안해 지면 그때부터는 스스로 즐기며 추는 자신만의 춤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라고 클럽 운영진은 얘기한다. 몇 가지 배운 패턴만을 반복적으로 행하게 되고 결국엔 남들과 똑같은 동작을 구사하면서 식상하고 정형화되는 딜레마를 경험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패턴의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려면 우선 상대와 먼저 친해지는 것이 좋고 자주 웃을 수 있는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고 운영진은 얘기한다. 좀 더 자유롭게 즐기고 기본에 대한 익숙함과 원리를 생각해보면서 자기만의 색깔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

 

 

 Epilogue  

보통 댄스를 배워 보겠다고 오시는 분들의 상당수가 외형적인 화려함, 역동적인 몸동작 등에 매료되어서 오시거든요. 하지만 그 이전에 댄스도 문화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먼저 이해하셨으면 해요. 더욱이 라틴댄스는 말 그대로 우리나라의 춤이 아닌 중남미쪽의 춤이라서 더욱 그 문화의 개성이나 특징 등에 대해서 오픈 마인드가 필요 합니다. 더욱이 라틴댄스의 특성상 혼자서 출 수 있는 춤도 아니고 또 연령대도 다양하기 때문에 보다 더 타인에 대한 배려나 이해가 꼭 필요한 부분이구요. 이러한 점들만 미리 인지하고 이해한다면 그냥 몸 속에서 불타오르는 열정! 그대로 즐기시면 됩니다. 

 

 

 

 앞으로도 소규모 댄스 대회가 계속 열릴 예정이기 때문에 저희 ‘웰컴투댄스’도 대회에 참가하려면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해야겠지요. 매 주 진행되는 토요 정모,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맛 집 벙개 그리고 MT까지 모두 저희 동호회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의 소중한 보물이기에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보물을 지키고 보존해 나가려 합니다.

 

 

 

 

 

 

 ‘웰컴’이란 말 자체 그대로 어떠한 조건 없이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언제든지, 누구든지 망설일 필요 없이 두드리세요. 정말 지구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라틴 리듬을 몸소 체험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