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 SE BAILA EL TANGO 아씨 쎄 바일라 엘 땅고, That’s how one dances tango, 그게 탱고를 추는 법입니다. [salango 사랑고 - 사당 강남 아르헨티나탱고]

 

 

 

 

 

아르헨티나식 어휘가 많이 등장하는 곡입니다.
(Pablo 도움 절실했음.ㅋ )
Pitucos, shushetas 는 외모에 과도하게 신경쓰는 이들, lamidos는 잘난체 하는 이들을 일컫습니다.
그리고, junco (갈대과 식물)은 '꼭두각시'로 의역함.

도도하고 고고한 이들에 의해 즐겨지는 탱고를 사랑하는 이들의 남다른 열정이 느껴집니다.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아무때나 편한 복장으로 즐길수 있는 춤이었다면 탱고와 사랑에 빠지지 못했을거랍니다.
우아한 복장과 클래식한 음악으로 포장되어진채, 나름의 일탈을 만끽할수 있는 차별화된 탱고를 사랑하는 이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Qu? saben los pitucos, lamidos y shushetas!
¡Qu? saben lo que es tango, qu? saben de comp?s!
Aqu? est? la elegancia. ¡Qu? pinta! ¡Qu? silueta!
¡Qu? porte! ¡Qu? arrogancia! ¡Qu? clase pa'bailar!
As? se corta el c?sped mientras dibujo el ocho,
para estas filigranas yo soy como un pintor.
Ahora una corrida, una vuelta, una sentada...
¡As? se baila el tango, un tango de mi flor!
As? se baila el tango,
sintiendo en la cara,
la sangre que sube
a cada comp?s,
mientras el brazo,
como una serpiente,
se enrosca en el talle
que se va a quebrar.
As? se baila el tango,
mezclando el aliento,
cerrando los ojos
pa' escuchar mejor,
c?mo los violines
le cuentan al fueye
por qu? desde esa noche
Malena no cant?.
¿Ser? mujer o junco, cuando hace una quebrada?
¿Tendr? resorte o cuerda para mover los pies?
Lo cierto es que mi prenda, que mi "peor es nada",
bailando es una fiera que me hace enloquecer...
A veces me pregunto si no ser? mi sombra
que siempre me persigue, o un ser sin voluntad.
¡Pero es que ya ha nacido as?, pa' la milonga
y, como yo, se muere, se muere por bailar


< Asi se baila el tango >

젠체하는 이들은 알고있죠.
탱고가 무엇인지, 박자도 알죠.
우아함이란 이런거죠.
저 표정! 저 실루엣!
저 동작! 얼마나 우아한지!
기품있는 춤을 보라 ! (얼마나 기품있는 춤인지 !)
춤을 추는 동안에 나는 화가처럼 붓자국을 잔디위에 수놓지.
이제 절정에 이르고 돌아와서 자리에 앉지.
탱고는 이렇게 추지, 나의 꽃같은 탱고!
탱고는 이렇게 추지, 얼굴에 드러나듯,
박자에 맞춰 피는 끓어오르고, 으스러뜨릴듯 허리를 감싸안은 팔...
탱고는 이렇게 추지, 음악에 심취하려 눈을 감고 호흡을 함께하며,
바이올린은 얼마나 강렬히 연주되는지.
그날밤 이래로 Malena 는 왜 노래를 안 부르지 ?
춤이 멈추면 그녀는 여자가 될까? 꼭두각시가 될까?
발을 움직이려면 스프링이나 밧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네.
확실히 내 약속은 헛된 것이라네,
춤은 나를 미치게 만드는 존재라네.
가끔 나에게 물어보지, 춤은 나를 항상 따라다니는 어두운 그림자가 될까? 혹은 의지도 없는 어떤 존재가 될것인지?
하지만 밀롱가를 위해서 태어난 거라네!
춤추기를 원하며, 춤을 갈망하며, 바로 나처럼!

 

 

 

 

 

[salango 사랑고 - 사당 강남 아르헨티나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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