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uel Caló, Raúl Iriarte.
NADA (Tango) by María Bozzini
NADA. LIGIA PIRO
Nada
나다
아무것도
Tango 1944
작곡: José Dames
작사: Horacio Sanguinetti
He llegado hasta tu casa...
에 예가도 아쓰따 뚜 까싸...
너의 집에 도착했지...
¡Yo no sé cómo he podido!
요 노 쎄 꼬모 에 뽀디도!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 모르겠어!
Si me han dicho que no estás,
씨 메 안 디쵸 께 노 에쓰따쓰
너는 그 곳에 있지 않다는 말을 들었지,
que ya nunca volverás...
께 야 눈까 볼베라쓰...
니가 더 이상 돌아오지 않을거라고...
¡Si me han dicho que te has ido!
씨 메 안 디쵸 떼 아쓰 이도!
니가 떠났다는 말을 들었지!
¡Cuánta nieve hay en mi alma!
꾸안따 니에베 아이 엔 미 알마!
내 영혼에 얼마나 많은 눈이 내렸는지!
¡Qué silencio hay en tu puerta!
께 씰렌씨오 아이 엔 뚜 뿌에르따!
너의 문 앞은 얼마나 조용한지!
Al llegar hasta el umbral,
알 예가르 아쓰따 엘 움브랄
문턱에 다다랐을 때,
un candado de dolor
운 깐다도 데 돌로르
고통의 자물쇠가
me detuvo el corazón.
메 데뚜보 엘 꼬라쏜.
나의 심장을 멈추었네.
Nada, nada queda en tu casa natal...
나다 나다 께다 엔 뚜 까싸 나딸...
니가 태어난 집에는 아무것도, 아무것도 남지 않았네...
Sólo telarañas que teje el yuyal.
쏠로 뗄라라냐쓰 께 떼헤 엘 유얄.
덤불이 엮어내는 거미줄만 있을뿐.
El rosal tampoco existe
엘 로쌀 땀뽀꼬 엑씨쓰떼
장미덩쿨도 더 이상은 없네
y es seguro que se ha muerto al irte tú...
이 에쓰 쎄구로 께 쎄 아 무에르또 알 이르떼 뚜...
분명 니가 떠나서 죽어버렸을거야...
¡Todo es una cruz!
또도 에쓰 운 끄루쓰
모든 것이 고난이네!
Nada, nada más que tristeza y quietud.
나다 나다 마쓰 께 뜨리쓰떼싸 이 끼에뚯
적막과 슬픔 외에는 아무것도, 아무것도 없네.
Nadie que me diga si vives aún...
나디에 께 메 디가 씨 비베쓰 아운...
니가 살아있는지 말해주는 이도 하나 없네...
¿Dónde estás, para decirte
돈데 에쓰따쓰 빠라 데씨르떼
오늘, 뉘우침에 너의 사랑을 다시 찾으러 왔다고
que hoy he vuelto arrepentido a buscar tu amor?
께 오이 에 부엘또 아레뻰띠도 아 부쓰까르 뚜 아모르
말하고 싶은데, 너는 어디에 있니?
Ya me alejo de tu casa
야 메 알레호 데 뚜 까싸
너의 집에서 멀어지네
y me voy ya ni sé donde...
이 메 보이 야 니 쎄 돈데...
이제는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Sin querer te digo adiós
씬 께레르 떼 디고 아디오쓰
원하지도 않는 작별을 너에게 고하고
y hasta el eco de tu voz
이 아쓰따 엘 에꼬 데 뚜 보쓰
니 목소리의 메아리조차도
de la nada me responde.
데 라 나다 메 레쓰본데.
그 어느 곳에서도 나에게 답변을 않네.
En la cruz de tu candado
엔 라 끄루쓰 데 뚜 깐다도
너의 자물쇠의 십자가를 두고
por tu pena yo he rezado
뽀르 뚜 뻬나 요 에 레싸도
너의 고통을 위해 나 기도한다
y ha rodado en tu portón
이 아 로다도 엔 뚜 뽀르똔
그리고 너의 대문에는
una lágrima hecha flor
우나 라그리마 에챠 플로르
나의 불쌍한 마음에서
de mi pobre corazón.
데 미 뽀브레 꼬라쏜.
꽃이 되어버린 눈물 한 방울이 흘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