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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정보

Ríe, payaso 리에 빠자소, 광대 웃다 [ 웰컴투댄스 부천 인천 부평 아르헨티나탱고 동호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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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D'Arienzo - 1940 - Rie Payaso

 

Mario Bustos- Rie Payaso

 

Música: Virgilio Carmona
Letra: Emilio Falero
Interpretado por: Angel Vargas

 

TIPICA TOKIO - IKUO ABO - RIE PAYASO -

 

HECTOR MAURE RIE PAYASO

 

ENRIQUE ALESSIO - HUGO SOLER - RIE PAYASO -

 

 

 

Ríe, payaso

(광대 웃다)

 

작곡: Virgilio Carmona

작사: Emilio Falero

1929

 

 

El payaso con sus muecas
y su risa exagerada,
nos invita, camaradas,
a gozar del carnaval;

 

익살스럽고도 과장된 미소를 띈 광대,

그가 우리를 카니발의 향연에 초대한다.

 

no notáis en esa risa
una pena disfrazada,
que su cara almidonada,
nos oculta una verdad.

 

그 얼굴은 화장속에 숨어있기에,

그의 미소속에 감춰진

고통을 우리는 알 수 없지 않은가.

 

Ven payaso, yo te invito,
compañero de tristezas,
ven y siéntate a mi mesa
si te quieres embriagar;
que si tu tienes tus penas
yo también tengo las mías
y el champagne hace olvidar.

 

이리 오게 '광대'여, 내가 자네를 초대한다네,

슬픔의 동반자여,

그대 역시 취하길 원한다면,

이리와 내 테이블에 앉도록 하게.

나도 자네와 같이 고통스러운 일이 있으니, 

이 샴페인이 잊도록 도와줄 것이이야.

 

Ríe, tu risa me contagia
con la divina magia
de tu gracia sin par.
Bebamos mucho, bebamos porque quiero,
con todo este dinero
hacer mi carnaval.

 

웃으라고!

네 비할 수 없는 마법의 유머가 담긴

웃음은 나 또한 웃게 하니까.

마셔! 마시자고!

이 돈으로 나의 카니발을 만들고 싶으니까.

 

 

Lloras, payaso buen amigo.
No llores que hay testigos
que ignoran tu pesar;
seca tu llanto y ríe con alborozo,
a ver, pronto, ¡che mozo,
tráigame más champagne!

 

우는구나 광대여, 나의 좋은 친구여,
네 슬픔을 봐 줄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 눈물 흘리지 말게,

눈물을 훔치고 즐겁게 웃으라고!
이봐, 웨이터! 여기 샴페인을 더 가져와!

 

 

 

-번역 By. 땅뮤

 

 

 

1940년, Alberto Echagüe (알베르또 에차구에), Juan Polito (후안 뽈리또) 등의 주요멤버들은 그들의 오케스트라 활동을 위해 독립하게 되고, Juan D'Arienzo (후안 다리엔소) 오케스트라는 Héctor Varela (엑또르 바렐라), Cayetano Puglisi (까셰따노 뿌글리시), Fulvio Salamanca (풀비오 살라만까) 등의 완전 새로운 멤버로 채워진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갑니다.

 당시 1940년 12월 시작된 Hétor Mauré (엑또르 마우레) 와 작업까지 70명정도의 가수가 오디션 등을 목적으로 거쳐감으로써 Juan D'Arienzo (후안 다리엔소) 오케스트라의 당시 인기를 짐작해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그런 시기의 노래중 한곡인 1940년 작품중 'Ríe, payaso (광대 웃다)' 를 소개합니다. Carlos Casares (까를로스 까사레스) 가 Juan D'Arienzo (후안 다리엔소) 와 작업한, 많지는 않은 작품중 하나로, 황금기 가장 손꼽히는 명곡중 하나입니다.